인제 육군 부대·논산 국방대서 간부 2명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10.28 (11:05) 수정 2020.10.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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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의 육군 부대와 충남 논산시 국방대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방부는 인제 육군 부대에 근무하는 간부 1명이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내 은행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또, 국방대학교 간부 1명도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62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5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명,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987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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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8 11:05:36
    • 수정2020-10-28 11:29:44
    정치
강원도 인제의 육군 부대와 충남 논산시 국방대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방부는 인제 육군 부대에 근무하는 간부 1명이 최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내 은행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또, 국방대학교 간부 1명도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군과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62명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154명은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명,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98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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