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5세 아이·어머니 등 확진…지역 누적 1,038명

입력 2020.10.28 (11:19) 수정 2020.10.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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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세 어린이와 그의 어머니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31살 여성 A 씨와 5살 아들 B 군은 지난 25일 확진된 서울시 강서구 확진자의 딸과 손자입니다.

이들은 첫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뒤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어제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재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인천시는 B 군이 서울시 강서구 지역 어린이집에 다녔던 것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또,서구에 거주하는 76살 C 씨는 지난 20일 발열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 어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 씨의 확진 이후 그의 아내도 검체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3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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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5세 아이·어머니 등 확진…지역 누적 1,038명
    • 입력 2020-10-28 11:19:20
    • 수정2020-10-28 11:28:01
    사회
인천시는 오늘(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세 어린이와 그의 어머니 등 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31살 여성 A 씨와 5살 아들 B 군은 지난 25일 확진된 서울시 강서구 확진자의 딸과 손자입니다.

이들은 첫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온 뒤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어제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재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인천시는 B 군이 서울시 강서구 지역 어린이집에 다녔던 것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에 통보했습니다.

또,서구에 거주하는 76살 C 씨는 지난 20일 발열과 두통 증상이 나타나 어제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으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C 씨의 확진 이후 그의 아내도 검체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3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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