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레(30일)부터 여행상품 할인 제공…외식 할인도 지원

입력 2020.10.28 (11:51) 수정 2020.10.28 (14: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그동안 중단됐던 숙박, 여행, 외식 할인 지원을 차례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레(30일)부터 여행상품 1,112개에 대해 30% 할인을 제공하는 여행 할인권과 3회 외식 이용하면 4회 차에 만 원을 환급하는 외식 할인지원 운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3만 원 또는 4만 원 할인권을 100만 명에게 제공하는 숙박 할인도 다시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근로자휴가지원 사업과 농촌관광 상품, 유원 시설 이용 할인 사업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만, 모든 사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를 '관광지 특별 방역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시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보건복지부 제공]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모레(30일)부터 여행상품 할인 제공…외식 할인도 지원
    • 입력 2020-10-28 11:51:24
    • 수정2020-10-28 14:01:49
    사회
정부가 그동안 중단됐던 숙박, 여행, 외식 할인 지원을 차례로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모레(30일)부터 여행상품 1,112개에 대해 30% 할인을 제공하는 여행 할인권과 3회 외식 이용하면 4회 차에 만 원을 환급하는 외식 할인지원 운동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3만 원 또는 4만 원 할인권을 100만 명에게 제공하는 숙박 할인도 다시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근로자휴가지원 사업과 농촌관광 상품, 유원 시설 이용 할인 사업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다만, 모든 사업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를 '관광지 특별 방역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시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보건복지부 제공]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