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예술극장 화재로 국립극단 연극 ‘스카팽’ 상연 중단
입력 2020.10.28 (14:13)
수정 2020.10.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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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예술극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의 상연이 중단됐습니다.
국립극단은 “어제(27일) 밤 명동예술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극장 내 일부 시설이 손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15일까지 공연 예정이던 연극 <스카팽>을 불가피하게 종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28일) 공연 예매자부터 순차적으로 110% 환불을 진행하며, 명동예술극장 로비에서 개최 중이던 국립극단 70주년 기념 전시 <연극의 얼굴>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27분쯤 명동예술극장 4층 로비 창고에서 불이 나 전기설비 등을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1936년 지어진 명동예술극장은 1957년부터 16년간 국립극장으로 사용됐으며,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립극단은 “어제(27일) 밤 명동예술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극장 내 일부 시설이 손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15일까지 공연 예정이던 연극 <스카팽>을 불가피하게 종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28일) 공연 예매자부터 순차적으로 110% 환불을 진행하며, 명동예술극장 로비에서 개최 중이던 국립극단 70주년 기념 전시 <연극의 얼굴>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27분쯤 명동예술극장 4층 로비 창고에서 불이 나 전기설비 등을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1936년 지어진 명동예술극장은 1957년부터 16년간 국립극장으로 사용됐으며,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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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예술극장 화재로 국립극단 연극 ‘스카팽’ 상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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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8 14:13:06
- 수정2020-10-28 14:17:28
명동예술극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립극단의 연극 <스카팽>의 상연이 중단됐습니다.
국립극단은 “어제(27일) 밤 명동예술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극장 내 일부 시설이 손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15일까지 공연 예정이던 연극 <스카팽>을 불가피하게 종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28일) 공연 예매자부터 순차적으로 110% 환불을 진행하며, 명동예술극장 로비에서 개최 중이던 국립극단 70주년 기념 전시 <연극의 얼굴>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27분쯤 명동예술극장 4층 로비 창고에서 불이 나 전기설비 등을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1936년 지어진 명동예술극장은 1957년부터 16년간 국립극장으로 사용됐으며,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립극단은 “어제(27일) 밤 명동예술극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극장 내 일부 시설이 손상됨에 따라, 오는 11월 15일까지 공연 예정이던 연극 <스카팽>을 불가피하게 종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28일) 공연 예매자부터 순차적으로 110% 환불을 진행하며, 명동예술극장 로비에서 개최 중이던 국립극단 70주년 기념 전시 <연극의 얼굴>도 중단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젯밤 11시 27분쯤 명동예술극장 4층 로비 창고에서 불이 나 전기설비 등을 태우고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1936년 지어진 명동예술극장은 1957년부터 16년간 국립극장으로 사용됐으며,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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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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