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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핼러윈데이’ 클럽 등 집중 감시…방역수칙 어기면 ‘영업 정지’
입력 2020.10.28 (21:22) 수정 2020.10.28 (21:5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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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 국내 발생은 96명입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중학교와 관련해 학생 등 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용산구 의류업체에선 8명, 강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선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과 행복해요양원 등 기존 사례 관련 확진자도 더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시설 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해 오는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시는 내일(29일)부터 사흘간 클럽과 감성주점 등에 전담 공무원을 상주시키기로 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이태원의 이 클럽은 이번 주말까지 문을 닫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계자/음성변조 : "(영업을) 일단은 목,금,토,일요일 다 안 할 생각이고요. 안 하는 게 맞겠다 싶어서…."]

해마다 핼러윈 데이에 전국에서 10만 여 명이 이태원 일대에 모였는데 손님이 꽉 찬 클럽 안에서 거리두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태원 클럽 관계자/음성변조 : "사실 많이 힘들긴 한데 방역수칙을 일일이 지켜가면서 영업하기 부담도 많이 되고…."]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으로 매출이 크게 준 인근 식당들은 이번 주말이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식당 관계자/음성변조 : "저녁에 한두 팀 정도뿐이고 점심시간에도 없어요. 손님 없어서 장사 너무 안돼서 걱정스럽고, 걱정스럽죠. (손님이) 많아도..."]

방역의 위험요인이 돼버린 핼러윈을 앞두고 방역은 대폭 강화됩니다.

클럽이 밀집한 이태원 골목에는 QR 코드 확인과 체온 측정을 위한 방역 게이트가 설치됩니다.

식약처와 경찰은 용산과 마포, 강남, 광진, 강북 등 유흥시설 밀집 지역에서 일제 점검을 진행합니다.

서울의 클럽과 감성주점 100여 곳에는 전담 공무원 2명이 상주하며 사흘 간 집중 감시합니다.

입장 인원은 4㎡당 1명으로 제한되는데, 방역 수칙 위반이 한 번만 적발돼도 영업이 정지됩니다.

[박유미/서울시 방역통제관 :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서 미준수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다음날 0시부터 2주간 '집합 금지' 조치를 바로 시행합니다."]

방역당국은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대표자들과 이번 주 금,토,일요일에 휴업을 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권형욱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핼러윈데이’ 클럽 등 집중 감시…방역수칙 어기면 ‘영업 정지’
    • 입력 2020-10-28 21:22:20
    • 수정2020-10-28 21:55:54
    뉴스 9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명, 국내 발생은 96명입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중학교와 관련해 학생 등 8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용산구 의류업체에선 8명, 강서구 일가족과 관련해선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과 행복해요양원 등 기존 사례 관련 확진자도 더 늘어났습니다.

방역당국은 시설 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 사회 구성원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거리두기 개편안을 마련해 오는 일요일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서울시는 내일(29일)부터 사흘간 클럽과 감성주점 등에 전담 공무원을 상주시키기로 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이태원의 이 클럽은 이번 주말까지 문을 닫습니다.

[이태원 클럽 관계자/음성변조 : "(영업을) 일단은 목,금,토,일요일 다 안 할 생각이고요. 안 하는 게 맞겠다 싶어서…."]

해마다 핼러윈 데이에 전국에서 10만 여 명이 이태원 일대에 모였는데 손님이 꽉 찬 클럽 안에서 거리두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태원 클럽 관계자/음성변조 : "사실 많이 힘들긴 한데 방역수칙을 일일이 지켜가면서 영업하기 부담도 많이 되고…."]

지난 5월 이태원 클럽발 감염 확산으로 매출이 크게 준 인근 식당들은 이번 주말이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식당 관계자/음성변조 : "저녁에 한두 팀 정도뿐이고 점심시간에도 없어요. 손님 없어서 장사 너무 안돼서 걱정스럽고, 걱정스럽죠. (손님이) 많아도..."]

방역의 위험요인이 돼버린 핼러윈을 앞두고 방역은 대폭 강화됩니다.

클럽이 밀집한 이태원 골목에는 QR 코드 확인과 체온 측정을 위한 방역 게이트가 설치됩니다.

식약처와 경찰은 용산과 마포, 강남, 광진, 강북 등 유흥시설 밀집 지역에서 일제 점검을 진행합니다.

서울의 클럽과 감성주점 100여 곳에는 전담 공무원 2명이 상주하며 사흘 간 집중 감시합니다.

입장 인원은 4㎡당 1명으로 제한되는데, 방역 수칙 위반이 한 번만 적발돼도 영업이 정지됩니다.

[박유미/서울시 방역통제관 :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서 미준수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다음날 0시부터 2주간 '집합 금지' 조치를 바로 시행합니다."]

방역당국은 클럽과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대표자들과 이번 주 금,토,일요일에 휴업을 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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