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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 엄수…‘영욕의 삶’ 뒤로 하고 영면
입력 2020.10.28 (21:33) 수정 2020.10.29 (08: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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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오늘(28일) 엄수됐습니다.

이 회장은 자택과 경기도 화성 반도체 사업장 등 생전 발자취가 남은 곳을 들른 뒤 경기도 수원 가족 선영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최은진 기잡니다.

[리포트]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운구차가 병원을 나섭니다.

담담한 표정으로 버스에 오르는 아들 이재용 부회장, 뒤이어 이부진 사장 등 두 딸도 눈물을 흘리며 따라나섭니다.

1시간 동안 엄수된 비공개 영결식에는 유족과 고인의 지인, 삼성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삶을 회고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곳들을 돌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서울 용산 자택과 리움미술관을 거쳐, 직접 부지를 확보하고 준공식까지 챙길 정도로 애착을 보였던,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으로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미리 나온 임직원들은 고인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국화꽃으로 이 회장을 배웅했습니다.

이 회장이 직접 기공식에도 참석했던 반도체 16라인 앞에선, 유족들이 차에서 내려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이 회장의 조부모 등이 묻혀 있는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

27년 동안 그룹을 이끌며 글로벌 삼성을 일궈냈고, 정경유착과 승계 논란 등 오점도 함께 남긴 고 이건희 회장, 78년 영욕의 삶을 뒤로하고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 故 이건희 회장 영결식 엄수…‘영욕의 삶’ 뒤로 하고 영면
    • 입력 2020-10-28 21:33:52
    • 수정2020-10-29 08:01:44
    뉴스 9
[앵커]

25일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영결식이 오늘(28일) 엄수됐습니다.

이 회장은 자택과 경기도 화성 반도체 사업장 등 생전 발자취가 남은 곳을 들른 뒤 경기도 수원 가족 선영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최은진 기잡니다.

[리포트]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운구차가 병원을 나섭니다.

담담한 표정으로 버스에 오르는 아들 이재용 부회장, 뒤이어 이부진 사장 등 두 딸도 눈물을 흘리며 따라나섭니다.

1시간 동안 엄수된 비공개 영결식에는 유족과 고인의 지인, 삼성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삶을 회고했습니다.

운구 행렬은 고인의 발자취가 담긴 곳들을 돌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서울 용산 자택과 리움미술관을 거쳐, 직접 부지를 확보하고 준공식까지 챙길 정도로 애착을 보였던,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사업장으로 마지막 출근을 했습니다.

미리 나온 임직원들은 고인을 추모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국화꽃으로 이 회장을 배웅했습니다.

이 회장이 직접 기공식에도 참석했던 반도체 16라인 앞에선, 유족들이 차에서 내려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이 회장의 조부모 등이 묻혀 있는 경기도 수원의 가족 선영.

27년 동안 그룹을 이끌며 글로벌 삼성을 일궈냈고, 정경유착과 승계 논란 등 오점도 함께 남긴 고 이건희 회장, 78년 영욕의 삶을 뒤로하고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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