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0만 명…“재확산 본격화”
입력 2020.10.29 (04:15)
수정 2020.10.2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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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하면서 1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기준 최근 1주일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서 새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 기록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르게 퍼지고 있는지를 반영한다”며 “미국에서 첫 5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되는 데 거의 석 달이나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약 7만3000명으로, 처음으로 7만 명 선을 넘겼습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27일의 신규 확진자도 7만32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20개 주에서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했고, 테네시·위스콘신·오클라호마주 등 3곳에선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가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존스홉킨스대는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880만316명, 사망자 수를 22만7109명으로 각각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뉴욕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기준 최근 1주일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서 새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 기록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르게 퍼지고 있는지를 반영한다”며 “미국에서 첫 5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되는 데 거의 석 달이나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약 7만3000명으로, 처음으로 7만 명 선을 넘겼습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27일의 신규 확진자도 7만32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20개 주에서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했고, 테네시·위스콘신·오클라호마주 등 3곳에선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가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존스홉킨스대는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880만316명, 사망자 수를 22만7109명으로 각각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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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0만 명…“재확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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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29 04:15:36
- 수정2020-10-29 04:15:50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본격화하면서 1주일간 신규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기준 최근 1주일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서 새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 기록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르게 퍼지고 있는지를 반영한다”며 “미국에서 첫 5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되는 데 거의 석 달이나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약 7만3000명으로, 처음으로 7만 명 선을 넘겼습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27일의 신규 확진자도 7만32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20개 주에서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했고, 테네시·위스콘신·오클라호마주 등 3곳에선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가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존스홉킨스대는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880만316명, 사망자 수를 22만7109명으로 각각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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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기준 최근 1주일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만 명을 넘어서 새 기록을 달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이 기록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르게 퍼지고 있는지를 반영한다”며 “미국에서 첫 5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되는 데 거의 석 달이나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1주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약 7만3000명으로, 처음으로 7만 명 선을 넘겼습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27일의 신규 확진자도 7만324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리노이주를 포함해 20개 주에서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가 최고치를 기록했고, 테네시·위스콘신·오클라호마주 등 3곳에선 7일간의 하루 평균 사망자가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존스홉킨스대는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880만316명, 사망자 수를 22만7109명으로 각각 집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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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봉 기자 cer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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