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이명박 前 대통령, 17년형 확정…“다스 실소유주” 외

입력 2020.10.29 (12:34) 수정 2020.10.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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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7년의 형을 확정했습니다.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로서 비자금을 빼돌렸다고 인정했습니다. 형 확정에 따라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됐던 이 전 대통령은 재수감됩니다.

신규 확진 125명…“시설 점검·방역 강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5명으로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산발적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방역당국은 주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관련 시설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일 국장급 협의…오염수 방류 문제 논의는?

스가 총리 취임 뒤 한국과 일본 외교 당국 간의 첫 국장급 협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려 강제 징용 문제와 수출 규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어떤 의견을 주고 받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3분기 매출 67조 원…역대 최대치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이 67조 원에 육박하면서 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모바일 부문과 TV·가전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된 영향인데,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반도체 등에 올해 35조 원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30만 원

내년 서울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됩니다. 가계 소득에 관계없이 지급되고, 서울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통해 온라인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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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29 12:34:18
    • 수정2020-10-29 12: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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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7년의 형을 확정했습니다.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로서 비자금을 빼돌렸다고 인정했습니다. 형 확정에 따라 구속집행정지로 석방됐던 이 전 대통령은 재수감됩니다.

신규 확진 125명…“시설 점검·방역 강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5명으로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산발적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방역당국은 주말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관련 시설 점검과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일 국장급 협의…오염수 방류 문제 논의는?

스가 총리 취임 뒤 한국과 일본 외교 당국 간의 첫 국장급 협의가 오늘 서울에서 열려 강제 징용 문제와 수출 규제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 어떤 의견을 주고 받았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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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30만 원

내년 서울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입학준비금이 지원됩니다. 가계 소득에 관계없이 지급되고, 서울시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인 제로페이를 통해 온라인 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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