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핼러윈 행사 자제하고 식사문화 개선해야” - 10월 30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0.10.30 (11:46) 수정 2020.10.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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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신규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세도 계속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국민들께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0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들어 국내 발생이 90명 전후로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은 70명 내외, 비수도권은 20명 내외로 나타나는 등 지난주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과제'를 발표하며 국민들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대 실천과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이며, 3대 과제 요건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전국 1만 6,170개소 지정하고 소비자와 업계 모두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방역수칙과 식사문화 개선이 현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도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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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10-30 11: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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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신규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감염 확산세도 계속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국민들께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요청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30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들어 국내 발생이 90명 전후로 발생하고 있고 수도권은 70명 내외, 비수도권은 20명 내외로 나타나는 등 지난주에 비해 전반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과제'를 발표하며 국민들께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대 실천과제는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이며, 3대 과제 요건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전국 1만 6,170개소 지정하고 소비자와 업계 모두 실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방역수칙과 식사문화 개선이 현장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사례집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식사문화 개선 맞춤형 식기도 발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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