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노조, 임금·단체협약 교섭 끝에 오늘부터 부분 파업
입력 2020.10.30 (12:30)
수정 2020.10.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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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노조가 21차례에 걸친 임금·단체협약 교섭 끝에 오늘부터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어제 오후 사측과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 뒤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월 12만 304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에 6백만 원을 더한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내년 기본급 2만 2천 원 인상하고, 임금 교섭 주기를 2년으로 늘리면 내년까지 격려금을 포함한 일시금을 모두 7백만 원 지급한다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어제 오후 사측과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 뒤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월 12만 304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에 6백만 원을 더한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내년 기본급 2만 2천 원 인상하고, 임금 교섭 주기를 2년으로 늘리면 내년까지 격려금을 포함한 일시금을 모두 7백만 원 지급한다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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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노조, 임금·단체협약 교섭 끝에 오늘부터 부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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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0-30 12:30:26
- 수정2020-10-30 13:08:39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12/2020/10/30/160_5037673.jpg)
한국GM노조가 21차례에 걸친 임금·단체협약 교섭 끝에 오늘부터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어제 오후 사측과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 뒤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월 12만 304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에 6백만 원을 더한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내년 기본급 2만 2천 원 인상하고, 임금 교섭 주기를 2년으로 늘리면 내년까지 격려금을 포함한 일시금을 모두 7백만 원 지급한다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어제 오후 사측과 임단협 교섭을 진행한 뒤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기본급 월 12만 304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에 6백만 원을 더한 성과급 지급 등을 요구했습니다.
사측은 내년 기본급 2만 2천 원 인상하고, 임금 교섭 주기를 2년으로 늘리면 내년까지 격려금을 포함한 일시금을 모두 7백만 원 지급한다는 안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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