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랑스 교사 참수’ 13일만에…성당 찾은 60세 할머니를 또

입력 2020.10.3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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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사 참수테러'가 발생한 지 13일 만에 이번에는 성당에서 테러가 발생해 60대 할머니 등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전 9시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 등 3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희생자 중 60대 여성과 50대 성당 관리자는 성당 내부에서 중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고, 40대 여성은 흉기에 부상을 입고 인근 가게로 달아났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튀니지 출신의 21살 흉기 테러범은 출동한 경찰의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체포 당시 테러범은 가방 속에 흉기 3개,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병원으로 이송될 때 '신은 위대하다'고 반복해서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지난 16일에도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며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교사가 퇴근길에 희생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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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0-30 14: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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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교사 참수테러'가 발생한 지 13일 만에 이번에는 성당에서 테러가 발생해 60대 할머니 등 최소 3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오전 9시쯤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 등 3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희생자 중 60대 여성과 50대 성당 관리자는 성당 내부에서 중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고, 40대 여성은 흉기에 부상을 입고 인근 가게로 달아났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튀니지 출신의 21살 흉기 테러범은 출동한 경찰의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입니다. 체포 당시 테러범은 가방 속에 흉기 3개,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병원으로 이송될 때 '신은 위대하다'고 반복해서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프랑스에서는 지난 16일에도 표현의 자유를 가르치며 이슬람교 선지자 '무함마드' 풍자 만평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교사가 퇴근길에 희생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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