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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류인플루엔자 비상…“철새 도래지서 낚시·산책 자제”
입력 2020.11.01 (07:13) 수정 2020.11.01 (12:10) KBS 재난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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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방역 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부터는 일반인들도, 축산 농가는 물론 철새도래지에 출입이 제한되는데요.

하천 주변에서 낚시나 산책하는 것도 자제해야 합니다.

윤양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철새 30만 마리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위험이 큰 곳입니다.

지난달 21일, 충남 천안의 하천주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나온 뒤, 경기와 충북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건, 지난 2018년 2월 이후 2년 8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축산차량 통행금지에 이어 이달부터는 일반인도 철새도래지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하면 방역에 큰 난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허인/충청남도 조류질병방역팀장 : "두 가지 질병을 동시에 방역을 하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굉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국내에 100만 마리가 넘는 철새가 들어올 전망이라 긴장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겨울 소규모 철새 탐방이나 가금류가 있는 농장은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철새 도래지 하천 주변에서 낚시를 하거나 산책을 즐기는 일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엔 조류인플루엔자 비상…“철새 도래지서 낚시·산책 자제”
    • 입력 2020-11-01 07:13:10
    • 수정2020-11-01 12:10:04
    KBS 재난방송센터
[앵커]

안녕하세요?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최근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에 아프리카돼지열병,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방역 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부터는 일반인들도, 축산 농가는 물론 철새도래지에 출입이 제한되는데요.

하천 주변에서 낚시나 산책하는 것도 자제해야 합니다.

윤양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인 서산 천수만입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철새 30만 마리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위험이 큰 곳입니다.

지난달 21일, 충남 천안의 하천주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나온 뒤, 경기와 충북 등 주요 철새도래지에 방역이 강화됐습니다.

국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건, 지난 2018년 2월 이후 2년 8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축산차량 통행금지에 이어 이달부터는 일반인도 철새도래지 출입이 제한됐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까지 발생하면 방역에 큰 난관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허인/충청남도 조류질병방역팀장 : "두 가지 질병을 동시에 방역을 하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어려움은 굉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2월이 되면 국내에 100만 마리가 넘는 철새가 들어올 전망이라 긴장감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겨울 소규모 철새 탐방이나 가금류가 있는 농장은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철새 도래지 하천 주변에서 낚시를 하거나 산책을 즐기는 일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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