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황희찬, 교체로 24분 활약…팀은 리그 첫 패

입력 2020.11.01 (08:40) 수정 2020.11.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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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에서 뛰는 황희찬(24)이 교체 투입돼 24분간 뛰었지만, 팀의 정규리그 첫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오늘(1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1분 유수프 포울센과 교체돼 세 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황희찬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약했지만,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교체 투입 후 3분 만에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서는 라이프치히가 전반 15분 하네스 볼프에게 결승 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리그 개막 무패 행진이 다섯 경기에서 멈춘 라이프치히(승점 13·4승 1무 1패)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에 자리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5대 0 패배에 이어 공식경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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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1 08:40:09
    • 수정2020-11-01 08: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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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라이프치히에서 뛰는 황희찬(24)이 교체 투입돼 24분간 뛰었지만, 팀의 정규리그 첫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오늘(1일)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6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1분 유수프 포울센과 교체돼 세 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황희찬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활약했지만,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황희찬은 교체 투입 후 3분 만에 경고를 받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서는 라이프치히가 전반 15분 하네스 볼프에게 결승 골을 내줘 1대 0으로 졌습니다.

리그 개막 무패 행진이 다섯 경기에서 멈춘 라이프치히(승점 13·4승 1무 1패)는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에 이어 3위에 자리했습니다. 라이프치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5대 0 패배에 이어 공식경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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