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966개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입력 2020.11.01 (11:10) 수정 2020.11.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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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일(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국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와 철도, 수자원, 공항, 건축물 등 전국 966개 건설현장에서 일제히 시행합니다.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20명을 포함한 11개 합동점검반이 구성했습니다.

점검반은 동절기 화재 위험 공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콘크리트 시공시 동결 우려가 있는 공사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합니다.

또 절개지나 굴착공사 등의 가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관리 실태도 파악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 중지, 영업 정지, 벌점·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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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국 966개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점검
    • 입력 2020-11-01 11:10:13
    • 수정2020-11-01 11:15:32
    경제
국토교통부가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내일(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전국 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로와 철도, 수자원, 공항, 건축물 등 전국 966개 건설현장에서 일제히 시행합니다.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가 20명을 포함한 11개 합동점검반이 구성했습니다.

점검반은 동절기 화재 위험 공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콘크리트 시공시 동결 우려가 있는 공사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합니다.

또 절개지나 굴착공사 등의 가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관리 실태도 파악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건설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공사 중지, 영업 정지, 벌점·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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