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의료기관·요양시설 관련 감염 잇따라…“서울 종로구 고등학교 관련 16명 확진”

입력 2020.11.01 (14:51) 수정 2020.11.01 (15: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학교와 의료기관, 요양시설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12시 기준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현재까지 1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초 확진자를 비롯한 학생이 10명, 성악 교습 강사 등 강사 2명, 가족·지인 4명 등입니다.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된 6명은 앞서 확진된 병원 종사자들의 가족들인 것으로 역학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됐고,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교·의료기관·요양시설 관련 감염 잇따라…“서울 종로구 고등학교 관련 16명 확진”
    • 입력 2020-11-01 14:51:51
    • 수정2020-11-01 15:17:01
    사회
수도권을 중심으로 학교와 의료기관, 요양시설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12시 기준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와 관련해 현재까지 1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최초 확진자를 비롯한 학생이 10명, 성악 교습 강사 등 강사 2명, 가족·지인 4명 등입니다.

서울 송파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서도 6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5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된 6명은 앞서 확진된 병원 종사자들의 가족들인 것으로 역학 조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해서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새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모두 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 여주시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해 3명이 추가 확진됐고,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과 관련해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