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어폰 ‘에어팟 프로’ 무상교환 시작

입력 2020.11.01 (21:07) 수정 2020.11.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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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음질 문제를 겪는 이어폰 ‘에어팟 프로’에 대해 리콜, 즉 무상 교환을 시작합니다.

애플은 지난달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극히 일부의 에어팟 프로에서 소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소리 문제에 대해 시끄러운 환경에서 운동 중이거나 통화 중에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고 잡음이 커질 수 있으며,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제가 되는 제품은 2020년 10월 전에 제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최초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 제품에 대해 애플 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업체에서 무상으로 교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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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1 21:07:41
    • 수정2020-11-01 21:12:42
    국제
애플이 음질 문제를 겪는 이어폰 ‘에어팟 프로’에 대해 리콜, 즉 무상 교환을 시작합니다.

애플은 지난달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극히 일부의 에어팟 프로에서 소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소리 문제에 대해 시끄러운 환경에서 운동 중이거나 통화 중에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고 잡음이 커질 수 있으며,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문제가 되는 제품은 2020년 10월 전에 제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최초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 제품에 대해 애플 또는 애플 공인 서비스 업체에서 무상으로 교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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