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이명박 전 대통령 재수감…“진실 가둘 수 없어”

다스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시 수감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진실은 가둘 수 없다며 혐의를 재차 부인했습니다.

신규 확진 97명…취약 시설 선제적 검사 확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감염 취약시설 등을 고리로 한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전수 검사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美 대선 막판 유세 총력…지지자 충돌 잇따라

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앞두고 트럼프와 바이든, 두 후보는 초 경합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총력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지자들 간 충돌도 잇따르면서 선거 이후 폭력 사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원 86% “당헌 개정 찬성”…야권 비판

더불어민주당이 당원 86%의 찬성으로 내년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는 쪽으로 당헌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정직성 상실, 무책임, 후안무치 등 야권의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