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60대 코로나19 무증상 확진…강원 누적 284명

삼척시 원덕읍에 사는 60대 A씨가 오늘 (2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삼척시는 A씨가 지난달 (10월)29일 경기도 광주시에 사는 지인과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무증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A씨와 접촉한 4명에 대한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조치 하는 한편 이동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삼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강원도 내 코로나 환자 수는 28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