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기온 ‘뚝’, 내일 더 추워져

입력 2020.11.03 (07:11) 수정 2020.11.0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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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밤 사이 설악산 정상 부근에서는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 18일 늦은 기록인데요.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계속 불어오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하늘색으로 보이는 곳은 5도 아래로 내려갔고요.

파란색으로 보이는 곳은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파주가 영하 1.3도, 서울은 3.8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많게는 10도 가량 낮습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대관령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룬 후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는데요.

제주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충남과 호남에는 오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이 높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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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출근길 기온 ‘뚝’, 내일 더 추워져
    • 입력 2020-11-03 07:11:44
    • 수정2020-11-03 07:24:38
    뉴스광장 1부
계절의 시계가 겨울로 향하고 있습니다.

밤 사이 설악산 정상 부근에서는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작년보다 18일 늦은 기록인데요.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계속 불어오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하늘색으로 보이는 곳은 5도 아래로 내려갔고요.

파란색으로 보이는 곳은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파주가 영하 1.3도, 서울은 3.8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많게는 10도 가량 낮습니다.

내일은 날이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도, 대관령은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이룬 후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있는데요.

제주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충남과 호남에는 오전부터 내일 새벽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는 대기가 무척 건조한데다가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이 높겠습니다.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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