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바람 불며 추워져…강원산지 ‘첫눈’

입력 2020.11.03 (08:13) 수정 2020.11.03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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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설악산 등 강원 산지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이나 늦은 기록인데요.

새벽까지 강원산지에 눈이, 그 밖의 중부와 전라도, 경상도 서부내륙 지역에 비가 조금 오고 난 뒤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가량이나 내려간 데 이어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도 등 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에 머물러 초겨울 못지않게 춥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까지는 평년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산지와 모든 해안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동해안은 특히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과 대구가 11도로 어제와 비교하면 5도에서 9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과 전북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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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3 08:13:32
    • 수정2020-11-03 08: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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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설악산 등 강원 산지에 올가을 첫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보름 이상이나 늦은 기록인데요.

새벽까지 강원산지에 눈이, 그 밖의 중부와 전라도, 경상도 서부내륙 지역에 비가 조금 오고 난 뒤 찬 바람이 불며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5도 가량이나 내려간 데 이어 특히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1도 등 내륙 대부분 지역이 영하에 머물러 초겨울 못지않게 춥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까지는 평년 이맘때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산지와 모든 해안가,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동해안은 특히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도, 대전과 대구가 11도로 어제와 비교하면 5도에서 9도 정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 충청과 전북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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