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관내 학원강사 약 5천 명 검사…1명만 양성

입력 2020.11.03 (09:52) 수정 2020.11.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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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강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관내 강사들을 검사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는 지금까지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지난 1일을 기준으로 관내 학원강사 만 천여 명 가운데 43.9%인 4천827명이 진단검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지난달 29일 무증상 보습학원 강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달 19일 대치동 학원강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대치2동주민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주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기한인 이번 달 6일까지 전수검사를 목표로 학원장 등에게 검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임시 선별진료소의 운영기한이 끝나더라도 보건소에서 검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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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남구, 관내 학원강사 약 5천 명 검사…1명만 양성
    • 입력 2020-11-03 09:52:50
    • 수정2020-11-03 09:54:03
    사회
학원강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관내 강사들을 검사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는 지금까지 강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지난 1일을 기준으로 관내 학원강사 만 천여 명 가운데 43.9%인 4천827명이 진단검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검사 결과 지난달 29일 무증상 보습학원 강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달 19일 대치동 학원강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후 대치2동주민센터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2주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기한인 이번 달 6일까지 전수검사를 목표로 학원장 등에게 검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임시 선별진료소의 운영기한이 끝나더라도 보건소에서 검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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