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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 도심 총격…“2명 사망·15명 부상”
입력 2020.11.03 (10:40) 수정 2020.11.03 (11:01)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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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에서 총격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명백한 테러 공격이라고 밝히고,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베를린 유광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가에서 현지시간 2일 저녁 8시쯤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루트비히 빈 시장은 15명이 부상으로 입원 중이고, 그 중 7명이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1명을 포함해 2명은 숨졌습니다.

숨진 용의자 외에 또다른 용의자 여러 명이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이 일어난 곳은 유대교 회당 인근으로, 회당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 1명도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유대교 회당을 노린 공격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슐로모 호프마이스터/유대교 랍비 : "총 소리를 듣고 창 밖을 봤을 때 용의자가 술집과 식당으로 달려 들어가는 걸 봤습니다."]

총격 이후 경찰이 현장에 대거 투입됐습니다.

시내 통행이 차단됐고, 대중교통은 사건 현장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이번 총격은 명백한 테러라며 용의자들이 소총으로 무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쿠르츠 총리도 끔찍한 테러 공격이 벌어졌다며, 경찰이 반테러 작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대가 현장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의 첫번째 총격 이후 도심 공원에서도 총격이 있었고, 모두 6곳에서 공격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
  • 오스트리아 빈 도심 총격…“2명 사망·15명 부상”
    • 입력 2020-11-03 10:40:31
    • 수정2020-11-03 11:01:19
    지구촌뉴스
[앵커]

오스트리아 수도 빈 도심에서 총격이 일어나 최소 2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오스트리아 당국은 명백한 테러 공격이라고 밝히고, 달아난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베를린 유광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가에서 현지시간 2일 저녁 8시쯤 총격이 벌어졌습니다.

루트비히 빈 시장은 15명이 부상으로 입원 중이고, 그 중 7명이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1명을 포함해 2명은 숨졌습니다.

숨진 용의자 외에 또다른 용의자 여러 명이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이 일어난 곳은 유대교 회당 인근으로, 회당 앞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 1명도 총에 맞아 중상을 입었습니다.

유대교 회당을 노린 공격인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슐로모 호프마이스터/유대교 랍비 : "총 소리를 듣고 창 밖을 봤을 때 용의자가 술집과 식당으로 달려 들어가는 걸 봤습니다."]

총격 이후 경찰이 현장에 대거 투입됐습니다.

시내 통행이 차단됐고, 대중교통은 사건 현장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공공장소와 대중교통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이번 총격은 명백한 테러라며 용의자들이 소총으로 무장했다고 말했습니다.

쿠르츠 총리도 끔찍한 테러 공격이 벌어졌다며, 경찰이 반테러 작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대가 현장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의 첫번째 총격 이후 도심 공원에서도 총격이 있었고, 모두 6곳에서 공격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한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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