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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김장용 무·배추 ‘언 피해’ 주의해야

입력 2020.11.03 (10:52) 수정 2020.11.0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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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김장용 무와 배추가 언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달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보온용 농자재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긴 장마와 태풍으로 모종 심는 시기가 늦어져 수확도 지체될 수밖에 없다며, 상품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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