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젤리피쉬’ 떠나 ‘51K’에 새 둥지

입력 2020.11.03 (11:46) 수정 2020.11.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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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빅스의 리더 엔(본명 차학연)이 데뷔 때부터 몸담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젤리피쉬는 3일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양측 합의로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8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엔의 새 소속사는 소지섭, 옥택연, 김도연 등 배우 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연예인들이 소속된 51K(피프티원케이)다.

51K 측은 이날 "최근 엔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게 맞다. 앞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배우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은 2012년 6인조 그룹 빅스에서 리더 겸 메인 댄서로 데뷔했다. 2014년 MBC TV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여러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했다.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를 끝으로 지난해 군악대로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한 뒤 최근 전역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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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3 11:46:08
    • 수정2020-11-03 13:21:23
    연합뉴스
보이그룹 빅스의 리더 엔(본명 차학연)이 데뷔 때부터 몸담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다른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젤리피쉬는 3일 보도자료에서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오랜 시간 깊은 대화와 논의 끝에 양측 합의로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8년간 함께 해 온 빅스 멤버로서 음악적 활동은 앞으로도 함께하며 지켜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엔의 새 소속사는 소지섭, 옥택연, 김도연 등 배우 활동을 주업으로 하는 연예인들이 소속된 51K(피프티원케이)다.

51K 측은 이날 "최근 엔과 전속 계약을 맺은 게 맞다. 앞으로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배우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은 2012년 6인조 그룹 빅스에서 리더 겸 메인 댄서로 데뷔했다. 2014년 MBC TV 드라마 '호텔킹'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고 이후 여러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했다.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를 끝으로 지난해 군악대로 입대해 현역으로 복무한 뒤 최근 전역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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