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확진자 접촉한 50대 등 2명 인천서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0.11.03 (14:26) 수정 2020.11.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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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직장동료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국 국적 57살 여성 A 씨 등 2명이`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A 씨는 앞서 지난달 16일 확진된 경기도 광주시 환자의 직장동료입니다.

그는 당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전날 격리 해제 전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코막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구에 사는 53살 B 씨는 지난달 31일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자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아 확진됐으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4명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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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동료 확진자 접촉한 50대 등 2명 인천서 ‘코로나19’ 양성
    • 입력 2020-11-03 14:26:36
    • 수정2020-11-03 14:28:03
    사회
인천시는 직장동료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를 하던 중국 국적 57살 여성 A 씨 등 2명이`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A 씨는 앞서 지난달 16일 확진된 경기도 광주시 환자의 직장동료입니다.

그는 당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반응이 나와 자가격리를 해왔으며 전날 격리 해제 전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코막힘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구에 사는 53살 B 씨는 지난달 31일 기침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나자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아 확진됐으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5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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