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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사의 표명…문 대통령, 사의 반려
입력 2020.11.03 (15:05) 수정 2020.11.03 (15:20) 정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에 대해 질의하자 "현행대로 10억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답변한 뒤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오늘 사의를 표명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답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 문제와 관련해 2개월간 계속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이 전개된 것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 표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홍 부총리가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 직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은 바로 반려하고 재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오늘(3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에 대해 질의하자 "현행대로 10억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답변한 뒤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오늘 사의를 표명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답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 문제와 관련해 2개월간 계속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이 전개된 것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 표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홍 부총리가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 직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은 바로 반려하고 재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홍남기 부총리 사의 표명…문 대통령, 사의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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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03 15:05:43
- 수정2020-11-03 15:20:02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사의를 반려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3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에 대해 질의하자 "현행대로 10억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답변한 뒤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오늘 사의를 표명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답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 문제와 관련해 2개월간 계속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이 전개된 것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 표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홍 부총리가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 직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은 바로 반려하고 재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오늘(3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에 대해 질의하자 "현행대로 10억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답변한 뒤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오늘 사의를 표명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답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 문제와 관련해 2개월간 계속 갑론을박이 있는 상황이 전개된 것에 대해서 누군가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현행대로 가는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오늘 사의 표명과 함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홍 부총리가 오늘 오전 열린 국무회의 직후 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은 바로 반려하고 재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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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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