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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4년 더” “끝내자”…트럼프와 바이든의 마지막 날 유세전
입력 2020.11.03 (17:16) 수정 2020.11.03 (17:17) 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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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경합주를 중심으로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뒤진 트럼프 대통령은 4개 주에서 5번의 유세로 세몰이를 이어갔고, 바이든 후보는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에 집중하며 '굳히기'를 시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남부와 북부 4개주를 넘나드는 5번의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지는 모두 대선의 승부처로 꼽히는 경합주인데 전날과 이날을 포함해 48시간
10곳의 유세라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지지층에게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를 추격하는 결과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4년 전 여론조사에서 지고도 대선 당일 투표에서 승리한 '어게인 2016'가 실현될수 있다고 이번 연설에서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당일 현장투표가 승패의 관건이라고 보고 지지층을 향해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바이든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북부 3개 경합주인 이른바 '러스트벨트', 그 중에서도 펜실베이니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지금까지 러스트벨트 3개 주 중 미시간과 위스콘신의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우위를 보이는 상태라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펜실베이니아만 잡으면 대권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전략으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펜실베이니아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지역으로 바이든 후보의 고향이 있는 주지만, 4년 전 대선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0.7%포인트 차로 신승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연설에서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기간'혐오'의 시대를 만들었고 이를 투표로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은 이 지역 유세에서 또 이라크 참전 후 40대 중반에 암으로 숨진 장남을 언급하면서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 [영상] “4년 더” “끝내자”…트럼프와 바이든의 마지막 날 유세전
    • 입력 2020-11-03 17:16:37
    • 수정2020-11-03 17:17:10
    케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경합주를 중심으로 막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대부분 여론조사에서 뒤진 트럼프 대통령은 4개 주에서 5번의 유세로 세몰이를 이어갔고, 바이든 후보는 승부처 펜실베이니아에 집중하며 '굳히기'를 시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남부와 북부 4개주를 넘나드는 5번의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지는 모두 대선의 승부처로 꼽히는 경합주인데 전날과 이날을 포함해 48시간
10곳의 유세라는 강행군을 이어가며 지지층에게 호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후보를 추격하는 결과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4년 전 여론조사에서 지고도 대선 당일 투표에서 승리한 '어게인 2016'가 실현될수 있다고 이번 연설에서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당일 현장투표가 승패의 관건이라고 보고 지지층을 향해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는 바이든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북부 3개 경합주인 이른바 '러스트벨트', 그 중에서도 펜실베이니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지금까지 러스트벨트 3개 주 중 미시간과 위스콘신의 여론조사에서 상당한 우위를 보이는 상태라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펜실베이니아만 잡으면 대권 고지에 오를 수 있다는 전략으로 나서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펜실베이니아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인 지역으로 바이든 후보의 고향이 있는 주지만, 4년 전 대선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0.7%포인트 차로 신승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 연설에서 바이든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기간'혐오'의 시대를 만들었고 이를 투표로 종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은 이 지역 유세에서 또 이라크 참전 후 40대 중반에 암으로 숨진 장남을 언급하면서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의 표심을 자극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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