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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헬스장·음악교습 등 일상공간 감염 확산
입력 2020.11.03 (18:20) 수정 2020.11.03 (18:26) 통합뉴스룸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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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학교와 헬스장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추가 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해외의 코로나 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국내에서도 언제든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46명, 해외 유입이 29명입니다.

수도권 중학교·헬스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0명입니다.

해당 사례는 그동안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사례와 헬스장 사례를 나눠서 집계했지만, 감염과 전파양상을 검토한 결과 하나의 사례로 묶였습니다.

서울 음악교습과 관련해 학생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2명, 서울 강남구 럭키 사우나와 서울 구로구 일가족 관련해 각각 1명씩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일상적인 공간에서 전파된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을 지켜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에 달려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외의 급격한 감염 확산세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초 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대유행의 서막이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내 사정은 그나마 낫지만 방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면서 유행이 이어지고 있긴하지만, 아직까지는 비교적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든 폭발할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치료제의 경우 연내에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백신의 경우엔 성과를 위한 출발을 연내에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주 동안 대구 신천지 관련 회복자 약 4,000명의 혈장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헬스장·음악교습 등 일상공간 감염 확산
    • 입력 2020-11-03 18:20:16
    • 수정2020-11-03 18:26:45
    통합뉴스룸ET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학교와 헬스장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의 추가 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은 해외의 코로나 유행 상황이 심상치 않다며 국내에서도 언제든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75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46명, 해외 유입이 29명입니다.

수도권 중학교·헬스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0명입니다.

해당 사례는 그동안 경기 성남시 분당중학교 관련 사례와 헬스장 사례를 나눠서 집계했지만, 감염과 전파양상을 검토한 결과 하나의 사례로 묶였습니다.

서울 음악교습과 관련해 학생 4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습니다.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과 관련해 2명, 서울 강남구 럭키 사우나와 서울 구로구 일가족 관련해 각각 1명씩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박능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일상적인 공간에서 전파된 사례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상을 지켜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에 달려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외의 급격한 감염 확산세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초 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대유행의 서막이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국내 사정은 그나마 낫지만 방심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준욱/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산발적 감염이 발생하면서 유행이 이어지고 있긴하지만, 아직까지는 비교적 억제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언제든 폭발할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치료제의 경우 연내에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백신의 경우엔 성과를 위한 출발을 연내에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주 동안 대구 신천지 관련 회복자 약 4,000명의 혈장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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