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검, ‘KB증권 라임 사기 연루 의혹’ 금감원 압수수색

입력 2020.11.03 (19:09) 수정 2020.11.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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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이 오늘(3일) KB증권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금감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남부지검은 지난주 KB증권의 라임 펀드 부실운용 연루 의혹 등에 관한 자료 확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지난주 KB증권 압수수색과 관련해 “KB증권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부실운용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부실운용에 공모한 혐의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남부지검이 압수수색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은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관련해 KB증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남부지검에 검사 결과 및 관련 혐의를 통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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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검, ‘KB증권 라임 사기 연루 의혹’ 금감원 압수수색
    • 입력 2020-11-03 19:09:37
    • 수정2020-11-03 19:33:40
    사회
서울남부지검이 오늘(3일) KB증권에 대한 금융감독원 검사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해 금감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남부지검은 지난주 KB증권의 라임 펀드 부실운용 연루 의혹 등에 관한 자료 확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남부지검 관계자는 지난주 KB증권 압수수색과 관련해 “KB증권이 라임자산운용 펀드 부실운용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부실운용에 공모한 혐의가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남부지검이 압수수색한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은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관련해 KB증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남부지검에 검사 결과 및 관련 혐의를 통보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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