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때이른 추위 절정…서울 -1도

입력 2020.11.03 (19:39) 수정 2020.11.0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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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추위에 강원 산간과 백령도에서는 올 가을 첫 눈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 추위는 내일 더 강해지면서 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쪽 찬 공기가 계속 내려오는데다가 밤사이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에서 영하 1도, 철원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추위가 절정을 보이다가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서해상에서 기온과 해수면의 온도차로 구름이 만들어져,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건조함이 날로 더해가면서 건조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바람까지 불어서 화재의 위험이 높으니까요.

불씨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중부와 전북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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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아침 때이른 추위 절정…서울 -1도
    • 입력 2020-11-03 19:39:40
    • 수정2020-11-03 1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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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추위에 강원 산간과 백령도에서는 올 가을 첫 눈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이 추위는 내일 더 강해지면서 올 가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쪽 찬 공기가 계속 내려오는데다가 밤사이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면서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에서 영하 1도, 철원 영하 7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추위가 절정을 보이다가 조금씩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서해상에서 기온과 해수면의 온도차로 구름이 만들어져, 충남과 호남,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한편, 건조함이 날로 더해가면서 건조 특보가 확대됐습니다.

바람까지 불어서 화재의 위험이 높으니까요.

불씨관리를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6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금요일 중부와 전북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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