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노사, 상견례 갖고 올해 임단협 본격 시작

입력 2020.11.03 (23:05) 수정 2020.11.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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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금협상을 위해 70여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에 이르지 못한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가졌습니다.

노사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영석 사장은 올해 교섭을 늦게 시작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고, 조경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교섭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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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重 노사, 상견례 갖고 올해 임단협 본격 시작
    • 입력 2020-11-03 23:05:12
    • 수정2020-11-03 23:28:24
    뉴스7(울산)
지난해 임금협상을 위해 70여 차례 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에 이르지 못한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위한 상견례 자리를 가졌습니다.

노사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영석 사장은 올해 교섭을 늦게 시작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만큼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고, 조경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미래를 생각하는 교섭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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