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 하안동 상수도관 수압으로 파열…5만여 가구 단수, 복구작업

입력 2020.11.03 (23:29) 수정 2020.11.03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3일) 밤 8시쯤 경기 광명시 하안동 시민체육관 앞 도로에 매설된 800㎜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도로에 직경 5미터, 깊이 2미터 크기의 구덩이가 발생해 물이 고이면서, 배수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또 하안동과 소하1동 지역 5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복구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명시청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새로 매설한 상수도관에 물을 흘려보내는 과정에서 새 수도관이 수압을 견디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며,내일(4일) 새벽 3시까지는 복구작업을 끝내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윤기님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 광명 하안동 상수도관 수압으로 파열…5만여 가구 단수, 복구작업
    • 입력 2020-11-03 23:29:17
    • 수정2020-11-03 23:49:59
    사회
오늘(3일) 밤 8시쯤 경기 광명시 하안동 시민체육관 앞 도로에 매설된 800㎜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도로에 직경 5미터, 깊이 2미터 크기의 구덩이가 발생해 물이 고이면서, 배수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또 하안동과 소하1동 지역 5만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돼, 복구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명시청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새로 매설한 상수도관에 물을 흘려보내는 과정에서 새 수도관이 수압을 견디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며,내일(4일) 새벽 3시까지는 복구작업을 끝내기 위해 노력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김윤기님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