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현대重 근로자 피부 질환…역학 조사해야”

입력 2020.11.03 (23:39) 수정 2020.11.0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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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지난 4월 현대중공업이 기존에 사용하던 도료를 무용제 도료로 바꾼 이후 해양사업장 근로자 7-800명 가운데 23명이 피부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는 피부발진과 가려움증이 생겼다"며 "해당 도료의 사용을 중지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발진 원인으로 추정되는 물질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 재발을 방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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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현대重 근로자 피부 질환…역학 조사해야”
    • 입력 2020-11-03 23:39:20
    • 수정2020-11-03 23:50:04
    뉴스9(울산)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지난 4월 현대중공업이 기존에 사용하던 도료를 무용제 도료로 바꾼 이후 해양사업장 근로자 7-800명 가운데 23명이 피부에 붉은 반점과 물집이 생기는 피부발진과 가려움증이 생겼다"며 "해당 도료의 사용을 중지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은 "발진 원인으로 추정되는 물질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해 재발을 방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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