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피살 공무원 유족이 요청한 정보공개 불가”…검찰, ‘맥도날드 햄버거병’ 재수사 본격화

입력 2020.11.03 (23:54) 수정 2020.11.0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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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언데요.

미국 대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큼지막하게 떠있습니다.

정치면에도 두 후보는 물론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까지 올라와 있고요.

여기 여야 대표들도 눈에 띕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의 한 배달 대행업체를 찾아 배송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고, 국회에서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만나 시진핑 주석의 방한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닷새만에 또 호남으로 갔는데요.

광주를 찾아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5.18 특별법에 대해 법을 만드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강조했는데요.

온실 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탄소 중립은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보도한 '홍남기' 부총리도 보이는데요.

홍 부총리가 공개적으로 거취를 밝힌 데 대해 여당 일각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보도가 있었고요.

야당은 홍 부총리가 자신의 아파트를 팔기 위해 세입자에게 퇴거 비용을 지불한 것을 놓고 영화관 암표를 사듯 계약갱신 청구권을 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 연관 뉴스 중에 북한 군에게 피살된 공무원 유족이 사건 당시의 영상과 음성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청구했는데 국방부가 불가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든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1%에 그치며 다시 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그만큼 소비 심리가 위축돼 있다는 뜻으로, 정부는 통신비 지원과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는데요.

반면, 전월세 가격 급등으로 집세는 2년 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2의 타다 라고 주장하는 플랫폼 운송 차량 서비스의 시행 방안을 내놔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권고대로 매출액의 5%, 또는 운행횟수 당 800원, 허가 대수 당 40만 원 중 한가지 방식으로 기여금을 내야 플랫폼 운송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4년 전 네살 어린이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뒤 신장 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엄마의 주장으로 불거진 이른바 햄버거병 사건 기억하시나요?

당시 무혐의 처분이 났었는데, '검찰'이 오늘 맥도날드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재수사를 본격화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끝으로 국제뉴스 키워든데요.

'프랑스' 테러의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중심가에서 총격 테러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또 충격을 줬습니다.

네 명이 숨졌고, 열 명 넘게 입원 중인데 현지 당국은 용의자 중 한 명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동조자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빅뉴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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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11-04 0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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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7천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언데요.

미국 대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큼지막하게 떠있습니다.

정치면에도 두 후보는 물론 '플로리다'와 '노스캐롤라이나' 등 경합주까지 올라와 있고요.

여기 여야 대표들도 눈에 띕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의 한 배달 대행업체를 찾아 배송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고, 국회에서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만나 시진핑 주석의 방한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닷새만에 또 호남으로 갔는데요.

광주를 찾아 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5.18 특별법에 대해 법을 만드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강조했는데요.

온실 가스를 감축해야 하는 탄소 중립은 기후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세계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보도한 '홍남기' 부총리도 보이는데요.

홍 부총리가 공개적으로 거취를 밝힌 데 대해 여당 일각에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보도가 있었고요.

야당은 홍 부총리가 자신의 아파트를 팔기 위해 세입자에게 퇴거 비용을 지불한 것을 놓고 영화관 암표를 사듯 계약갱신 청구권을 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 연관 뉴스 중에 북한 군에게 피살된 공무원 유족이 사건 당시의 영상과 음성 정보를 공개해달라고 청구했는데 국방부가 불가하다는 결정을 내렸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다음은 경제뉴스 키워든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0.1%에 그치며 다시 0%대로 주저앉았습니다.

그만큼 소비 심리가 위축돼 있다는 뜻으로, 정부는 통신비 지원과 국제 유가 하락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는데요.

반면, 전월세 가격 급등으로 집세는 2년 2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2의 타다 라고 주장하는 플랫폼 운송 차량 서비스의 시행 방안을 내놔 관심을 끌었는데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정부의 권고대로 매출액의 5%, 또는 운행횟수 당 800원, 허가 대수 당 40만 원 중 한가지 방식으로 기여금을 내야 플랫폼 운송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 뉴스 키워드 보겠습니다.

4년 전 네살 어린이가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뒤 신장 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엄마의 주장으로 불거진 이른바 햄버거병 사건 기억하시나요?

당시 무혐의 처분이 났었는데, '검찰'이 오늘 맥도날드 본사를 압수수색하면서 재수사를 본격화했다는 소식도 여러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끝으로 국제뉴스 키워든데요.

'프랑스' 테러의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오스트리아' 수도 빈의 중심가에서 총격 테러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또 충격을 줬습니다.

네 명이 숨졌고, 열 명 넘게 입원 중인데 현지 당국은 용의자 중 한 명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동조자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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