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에 설립…“탄소 수도로”
입력 2020.11.04 (07:40)
수정 2020.11.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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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
국내 탄소산업을 육성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전북에 들어섭니다.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전북이 탄소 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 산하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내년 3월 국가 공공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출범하면, 탄소 분야 기업 지원 업무를 맡아 본격적인 탄소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그동안 탄소소재를 연구해 온 탄소융합기술원도 진흥원의 부속기관으로서 기존 역할을 이어갑니다.
[송하진/도지사 : "진흥원의 기업 창업, 연구개발 지원 기능과 탄소특화 국가산단의 기업 집적화 기능을 연계하여 산업 생태계 체질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되기까지 난관이 많았습니다.
지난해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진흥원 설립의 근거가 되는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어렵게 통과됐습니다.
[김성주/국회의원 : "앞으로 탄소소재 산업의, 전주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많은 분이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이미 우리나라 탄소소재 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 수준에 달한 상태고…."]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기업 유치와 제품 양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 "중간재나 최종 제품 분야가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에 지원해서 더 활성화를 시키는 부분입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고용창출도 더 늘어나고 당연한 부분입니다."]
탄소산업 국가산단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탄소산업진흥원 설립까지.
전북이 탄소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한 뼈대를 갖춘 만큼, 내실 있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국내 탄소산업을 육성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전북에 들어섭니다.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전북이 탄소 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 산하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내년 3월 국가 공공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출범하면, 탄소 분야 기업 지원 업무를 맡아 본격적인 탄소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그동안 탄소소재를 연구해 온 탄소융합기술원도 진흥원의 부속기관으로서 기존 역할을 이어갑니다.
[송하진/도지사 : "진흥원의 기업 창업, 연구개발 지원 기능과 탄소특화 국가산단의 기업 집적화 기능을 연계하여 산업 생태계 체질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되기까지 난관이 많았습니다.
지난해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진흥원 설립의 근거가 되는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어렵게 통과됐습니다.
[김성주/국회의원 : "앞으로 탄소소재 산업의, 전주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많은 분이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이미 우리나라 탄소소재 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 수준에 달한 상태고…."]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기업 유치와 제품 양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 "중간재나 최종 제품 분야가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에 지원해서 더 활성화를 시키는 부분입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고용창출도 더 늘어나고 당연한 부분입니다."]
탄소산업 국가산단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탄소산업진흥원 설립까지.
전북이 탄소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한 뼈대를 갖춘 만큼, 내실 있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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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에 설립…“탄소 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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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04 07:40:30
- 수정2020-11-04 09: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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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탄소산업을 육성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전북에 들어섭니다.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전북이 탄소 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 산하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내년 3월 국가 공공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출범하면, 탄소 분야 기업 지원 업무를 맡아 본격적인 탄소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그동안 탄소소재를 연구해 온 탄소융합기술원도 진흥원의 부속기관으로서 기존 역할을 이어갑니다.
[송하진/도지사 : "진흥원의 기업 창업, 연구개발 지원 기능과 탄소특화 국가산단의 기업 집적화 기능을 연계하여 산업 생태계 체질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되기까지 난관이 많았습니다.
지난해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진흥원 설립의 근거가 되는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어렵게 통과됐습니다.
[김성주/국회의원 : "앞으로 탄소소재 산업의, 전주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많은 분이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이미 우리나라 탄소소재 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 수준에 달한 상태고…."]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기업 유치와 제품 양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 "중간재나 최종 제품 분야가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에 지원해서 더 활성화를 시키는 부분입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고용창출도 더 늘어나고 당연한 부분입니다."]
탄소산업 국가산단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탄소산업진흥원 설립까지.
전북이 탄소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한 뼈대를 갖춘 만큼, 내실 있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이 중요해졌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국내 탄소산업을 육성할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전북에 들어섭니다.
전주에 있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됐는데요.
전북이 탄소 수도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주시 산하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내년 3월 국가 공공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출범하면, 탄소 분야 기업 지원 업무를 맡아 본격적인 탄소산업 육성에 나섭니다.
그동안 탄소소재를 연구해 온 탄소융합기술원도 진흥원의 부속기관으로서 기존 역할을 이어갑니다.
[송하진/도지사 : "진흥원의 기업 창업, 연구개발 지원 기능과 탄소특화 국가산단의 기업 집적화 기능을 연계하여 산업 생태계 체질 강화를 추진하겠습니다."]
탄소융합기술원이 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되기까지 난관이 많았습니다.
지난해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진흥원 설립의 근거가 되는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어렵게 통과됐습니다.
[김성주/국회의원 : "앞으로 탄소소재 산업의, 전주의 미래는 매우 밝습니다. 많은 분이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이미 우리나라 탄소소재 산업의 경쟁력은 선진국 수준에 달한 상태고…."]
전라북도와 전주시는 오는 2024년까지 탄소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라 기업 유치와 제품 양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방윤혁/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 "중간재나 최종 제품 분야가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에 지원해서 더 활성화를 시키는 부분입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고용창출도 더 늘어나고 당연한 부분입니다."]
탄소산업 국가산단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이어, 탄소산업진흥원 설립까지.
전북이 탄소 수도로 자리 잡기 위한 뼈대를 갖춘 만큼, 내실 있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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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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