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교도소 노래방, 수용자 교화냐? 과도한 배려냐?

[앵커]

이슈K 사회적 이슈에 대한 갑론을박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전주 교도소에 설치된 '심신 치유실'에 대한 얘기를 해보고자 하는데요,

이 심신 치유실에 수용자를 위한 노래기계와 게임시설이 설치됐다는 소식에 국민들의 찬반양론이 거셉니다.

교화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인권차원에서라도 필요하다는 의견과, 과도한 배려라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요. 박정교 변호사,최영호 변호사와 함께 진단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두 분께 여쭙겠습니다.

교도소에 노래방, 게임기등의 오락기기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촬영기자:정성수/글·구성:진경은/그래픽:전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