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 1위 고진영 vs 가을의 여왕 장하나

입력 2020.11.05 (22:04) 수정 2020.11.0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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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가을의 여왕 장하나가 KLPGA 하나 금융 그룹 챔피언십 첫 날 공동선두에 오르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18번홀 고진영의 세번째 샷이 홀컵으로 향합니다.

완벽한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고진영은 1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국내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다운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고진영 : "제가 마지막 대회이다보니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바가 커서 저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가을 여왕으로 불리는 장하나도 무서운 뒷심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3홀 연속 버디 행진으로 단숨에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첫 날부터 팽팽한 기싸움 속에 동반 플레이를 펼친 고진영과 장하나는, 내일도 같은 조로 경기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갑니다.

남자프로골프 최종전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김태훈이 공동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대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장동규는 홀인원 포함해 8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촬영기자:고성준/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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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vs 가을의 여왕 장하나
    • 입력 2020-11-05 22:04:37
    • 수정2020-11-05 22:11:27
    뉴스 9
[앵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가을의 여왕 장하나가 KLPGA 하나 금융 그룹 챔피언십 첫 날 공동선두에 오르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마지막 18번홀 고진영의 세번째 샷이 홀컵으로 향합니다.

완벽한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합니다.

고진영은 1라운드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올 시즌 마지막으로 출전하는 국내 대회에서 세계 랭킹 1위다운 저력을 선보였습니다.

[고진영 : "제가 마지막 대회이다보니까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고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바가 커서 저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경기하고 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가을 여왕으로 불리는 장하나도 무서운 뒷심을 보였습니다.

마지막 3홀 연속 버디 행진으로 단숨에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첫 날부터 팽팽한 기싸움 속에 동반 플레이를 펼친 고진영과 장하나는, 내일도 같은 조로 경기하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이어갑니다.

남자프로골프 최종전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김태훈이 공동 3위에 오르며 올 시즌 대상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장동규는 홀인원 포함해 8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촬영기자:고성준/영상편집: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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