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9일 국회 정무위 초청 만찬…‘협치’ 행보

입력 2020.11.06 (11:27) 수정 2020.11.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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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하며, 협치 행보를 이어갑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KBS에 이같이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등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대한 국회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찬에는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총리는 총리실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를 가장 먼저 만나는 데 이어, 다른 상임위 위원들도 차례로 초청해 협력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각 당 지도부와의 만찬도 이어갑니다.

오는 16일에는 열린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21대 국회 개원 후 5월 27일 정의당, 6월 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찬을 했고, 최근엔 지난 9월 23일 국민의당 지도부와 막걸리 회동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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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6 11:27:26
    • 수정2020-11-06 11:34:15
    정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하며, 협치 행보를 이어갑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KBS에 이같이 밝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등 코로나19 대응과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대한 국회 협조를 요청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만찬에는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 총리는 총리실 소관 상임위인 정무위를 가장 먼저 만나는 데 이어, 다른 상임위 위원들도 차례로 초청해 협력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각 당 지도부와의 만찬도 이어갑니다.

오는 16일에는 열린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21대 국회 개원 후 5월 27일 정의당, 6월 9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만찬을 했고, 최근엔 지난 9월 23일 국민의당 지도부와 막걸리 회동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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