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확실한 전세대책 있으면 발표했을 것”
입력 2020.11.06 (13:16)
수정 2020.11.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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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전세대책과 관련해 “전세시장을 안정화할 아이디어를 부처간에 고민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전세대책 발표 여부를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추 의원이 ‘대책은 언제쯤 나오냐’고 묻자 홍 부총리는 “날짜를 지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대책이 없어서 전세시장이 불안정하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이전에 발표한 전세 공급물량 확대 등 여러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대책이 있으면 정부가 (발표를) 했을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아 대책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홍 부총리는 현재의 전세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이미 대책을 발표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특히 정책적 요인도 있지만 약간 계절적 요인도 있어 조금 더 (전세시장이) 불안정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전세대책 발표 여부를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추 의원이 ‘대책은 언제쯤 나오냐’고 묻자 홍 부총리는 “날짜를 지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대책이 없어서 전세시장이 불안정하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이전에 발표한 전세 공급물량 확대 등 여러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대책이 있으면 정부가 (발표를) 했을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아 대책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홍 부총리는 현재의 전세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이미 대책을 발표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특히 정책적 요인도 있지만 약간 계절적 요인도 있어 조금 더 (전세시장이) 불안정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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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확실한 전세대책 있으면 발표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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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06 13:16:52
- 수정2020-11-06 13:19:23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전세대책과 관련해 “전세시장을 안정화할 아이디어를 부처간에 고민하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전세대책 발표 여부를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추 의원이 ‘대책은 언제쯤 나오냐’고 묻자 홍 부총리는 “날짜를 지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대책이 없어서 전세시장이 불안정하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이전에 발표한 전세 공급물량 확대 등 여러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대책이 있으면 정부가 (발표를) 했을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아 대책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홍 부총리는 현재의 전세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이미 대책을 발표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특히 정책적 요인도 있지만 약간 계절적 요인도 있어 조금 더 (전세시장이) 불안정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전세대책 발표 여부를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추 의원이 ‘대책은 언제쯤 나오냐’고 묻자 홍 부총리는 “날짜를 지정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대책이 없어서 전세시장이 불안정하다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이전에 발표한 전세 공급물량 확대 등 여러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하는 게 우선이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확실한 대책이 있으면 정부가 (발표를) 했을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고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아 대책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홍 부총리는 현재의 전세난 상황에 대해 “정부는 이미 대책을 발표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정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특히 정책적 요인도 있지만 약간 계절적 요인도 있어 조금 더 (전세시장이) 불안정성을 보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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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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