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내버스 노선 상당수 폐지…마실버스 확대

입력 2020.11.06 (23:42) 수정 2020.11.0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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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시내버스 노선 상당수가 폐지됩니다.

강릉시는 버스업계 영업난 등을 반영해 오는 9일부터 109번과 322번 등 시내버스 18개 노선을 폐지하고, 일부 노선은 통합해 2개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또 노선 폐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지역 소형버스인 마실버스를 주문진과 성산, 왕산, 강동 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마실버스 환승센터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횟수도 일부 늘어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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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시내버스 노선 상당수 폐지…마실버스 확대
    • 입력 2020-11-06 23:42:34
    • 수정2020-11-07 01:09:29
    뉴스9(강릉)
강릉지역 시내버스 노선 상당수가 폐지됩니다.

강릉시는 버스업계 영업난 등을 반영해 오는 9일부터 109번과 322번 등 시내버스 18개 노선을 폐지하고, 일부 노선은 통합해 2개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또 노선 폐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읍면지역 소형버스인 마실버스를 주문진과 성산, 왕산, 강동 지역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마실버스 환승센터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횟수도 일부 늘어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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