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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몸통’은 누구?…인물로 정리한 라임 사태
입력 2020.11.07 (05:56) 취재K

1조6천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첫 환매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라임 사태는 이른바 '라임 살릴 회장님'이 '어마무시한 로비'를 한다는 음성 녹취파일이 언론에 공개된 올해 2월 이후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당시 녹취록에 청와대에까지 로비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라임 사태가 '권력형 비리 사건'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금감원 출신 김 모 청와대 행정관은 당시 녹취록 속 '라임 살릴 회장님'이라던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권력이 개입해 비리를 저지른 '권력형 비리 범죄' 혐의가 특정돼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라임 관련 수백억 원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김봉현 씨는 최근 옥중 입장문을 통해 라임 사태 무마를 위한 정치권 로비 의혹을 부인하며 본인은 라임 사태의 '몸통'이나 '전주'(錢主)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라임 본질은 '막장 금융사기'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말 막장의 끝을 본 것 같습니다. 금융회사가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유형의 불건전 영업행위가 다 들어있습니다."

라임자산운용을 감독하는 부서에 근무하는 한 금융감독원 직원의 말입니다.

1조6천억 원대 고객자산을 빨아들인 라임자산운용은 투자한 자산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하고도 계속 고객 돈을 끌어모았습니다. 문제가 생긴 투자자산을 새로 들어오는 다른 고객자산으로 사들이고, 문제가 생긴 펀드는 문제가 없는 펀드와 합치는 수법 등을 통해 펀드 수익률을 '관리'하며 이른바 '펀드 돌려막기'를 하다가 끝내 환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해외 무역금융펀드의 경우 금감원 검사 결과 2018년 6월부터 해외 펀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지난해 1월에는 미국 현지 출장을 통해 라임이 투자한 펀드의 환매가 중단되고 손실을 볼 가능성까지도 확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약 1조3천억 원 정도가 투자된 국내펀드의 경우 상장기업이나 비상장 기업의 전환사채(CB) 등에 투자했습니다. 투자한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부실한 채권을 다른 펀드에 투자된 돈으로 제값에, 그러니까 비정상적인 가격에 되사들이면서 투자손실을 숨겼습니다. A 펀드에서 난 손실을 B 펀드의 돈으로 메꾸는 '펀드 돌려막기' 수법입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 등을 '파티게임즈 등 라임이 투자한 기업이 부실 위험에 처하자 투자 손실을 덮으려고 '펀드 돌려막기'를 하는 등 라임에 수백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한금융투자와 같은 일부 금융사는 토탈리턴스와프(TRS)라는 금융기법 등을 동원해 라임에 돈을 빌려주며 문제를 키웠습니다. 부실을 인지하고도 계속 펀드를 판매하며 적극적으로 '금융사기'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또 이 전 부사장, 신한금융투자의 임 모 전 본부장 등 펀드를 운용한 이들은 펀드 자금을 투자해준 대가로 명품가방, 외제차, 현금 등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금품을 따로 챙긴 혐의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부실한 기업에 고객 돈을 몰아주면서 뒷돈을 받고, 부실한 기업에 문제가 생기면 '펀드 돌려막기'로 투자손실을 숨기면서 계속 펀드를 팔아 고객 돈을 끌어모은 셈입니다.

이처럼 많은 문제가 얽혀있는 만큼 범죄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라임 관련 피의자만 40명이 넘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 중 이 전 부사장 등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주요 인물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 라임 사태 처음부터 끝까지 연루된 이종필 전 부사장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은 라임에 고객 투자자금을 끌어와 라임을 성장시켰고, 이후 펀드 운용의 정점에서 운용에 관여하면서 여러 불법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잠적해 김봉현 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 4월 체포됐습니다. 그야말로 라임 사태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과 7월, 8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수백억 원대 배임 혐의, 수십억 원대 수재 혐의 등으로 이 전 부사장을 기소했습니다.


■ 해외펀드 사기 판매 신한금융투자 본부장·투자 대가로 뒷돈 받은 팀장

신한금융투자 임 모 전 본부장은 부실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기고 수백억 원의 해외펀드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징역 8년에 벌금 3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임 전 본부장은 TRS를 통해 라임 운용에 투자금을 빌려주면서 라임의 무역금융펀드 투자를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 전 본부장과 같은 부서에 있던 심 모 전 팀장은 라임 자금이 투자됐던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신한금융투자 자금 50억 원을 투자해주는 대가로 명품가방 등 7,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라임 펀드 2천억 사기판매 혐의 대신증권 센터장

대신증권 장 모 전 센터장은 손실 가능성을 숨기고 2천억 원이 넘는 라임 펀드를 판매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결심공판에서 장 전 센터장에 징역 10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다음 달 2일 선고공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장 전 센터장은 '라임 살릴 회장님'으로 언론에 공개된 녹취파일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해당 녹취는 장 전 센터장이 방송인 김한석 씨에게 라임 펀드의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취지로 얘기하는 과정에서 녹음돼 지난 2월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김한석 씨는 장 전 센터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법정에서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숨겨진 몸통'(?) 인터폴 적색 수배된 메트로폴리탄 김 모 회장

라임의 부동산투자를 담당했던 시행사 메트로폴리탄의 김 모 회장은 라임 사태의 '숨겨진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라임은 김 회장의 메트로폴리탄과 계열사 등을 통해 캄보디아 등 해외 리조트와 제주, 서울, 광주 등에 5천억 원가량의 부동산 투자를 했습니다. 이 5천억 원의 부동산투자 자산 중 3천억 원가량은 회계법인 실사 결과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을 정도로 부실은 심각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잠적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져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횡령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 회장은 올해 초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으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회장은 또 김봉현 씨의 옥중 입장문에서 라임 펀드 판매 재개를 위해 야당 정치인을 통해 우리은행 행장 등에 금품로비를 한 인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 '어마무시 로비, 라임 살릴 회장님' 김봉현

장 전 센터장의 녹취록으로 세상에 존재를 알린 '라임 살릴 회장님',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은 라임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스타모빌리티와 향군상조회, 수원 여객 등에서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 사장 출신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정치권에도 라임 사태 해결을 위해 로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최근 공개한 옥중 입장문을 통해 라임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에게 직접 금품을 준 것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검사 3명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접대를 하고, 전직 검찰 수사관에게 수억 원의 금품 로비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 진짜 ‘몸통’은 누구?…인물로 정리한 라임 사태
    • 입력 2020-11-07 05:56:43
    취재K

1조6천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피해를 일으킨 라임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첫 환매 중단 선언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라임 사태는 이른바 '라임 살릴 회장님'이 '어마무시한 로비'를 한다는 음성 녹취파일이 언론에 공개된 올해 2월 이후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당시 녹취록에 청와대에까지 로비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라임 사태가 '권력형 비리 사건'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금감원 출신 김 모 청와대 행정관은 당시 녹취록 속 '라임 살릴 회장님'이라던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돼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권력이 개입해 비리를 저지른 '권력형 비리 범죄' 혐의가 특정돼 드러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라임 관련 수백억 원대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김봉현 씨는 최근 옥중 입장문을 통해 라임 사태 무마를 위한 정치권 로비 의혹을 부인하며 본인은 라임 사태의 '몸통'이나 '전주'(錢主)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라임 본질은 '막장 금융사기'

"라임자산운용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말 막장의 끝을 본 것 같습니다. 금융회사가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유형의 불건전 영업행위가 다 들어있습니다."

라임자산운용을 감독하는 부서에 근무하는 한 금융감독원 직원의 말입니다.

1조6천억 원대 고객자산을 빨아들인 라임자산운용은 투자한 자산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지하고도 계속 고객 돈을 끌어모았습니다. 문제가 생긴 투자자산을 새로 들어오는 다른 고객자산으로 사들이고, 문제가 생긴 펀드는 문제가 없는 펀드와 합치는 수법 등을 통해 펀드 수익률을 '관리'하며 이른바 '펀드 돌려막기'를 하다가 끝내 환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해외 무역금융펀드의 경우 금감원 검사 결과 2018년 6월부터 해외 펀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했고, 지난해 1월에는 미국 현지 출장을 통해 라임이 투자한 펀드의 환매가 중단되고 손실을 볼 가능성까지도 확인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약 1조3천억 원 정도가 투자된 국내펀드의 경우 상장기업이나 비상장 기업의 전환사채(CB) 등에 투자했습니다. 투자한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부실한 채권을 다른 펀드에 투자된 돈으로 제값에, 그러니까 비정상적인 가격에 되사들이면서 투자손실을 숨겼습니다. A 펀드에서 난 손실을 B 펀드의 돈으로 메꾸는 '펀드 돌려막기' 수법입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 지난 8월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 등을 '파티게임즈 등 라임이 투자한 기업이 부실 위험에 처하자 투자 손실을 덮으려고 '펀드 돌려막기'를 하는 등 라임에 수백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한금융투자와 같은 일부 금융사는 토탈리턴스와프(TRS)라는 금융기법 등을 동원해 라임에 돈을 빌려주며 문제를 키웠습니다. 부실을 인지하고도 계속 펀드를 판매하며 적극적으로 '금융사기'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또 이 전 부사장, 신한금융투자의 임 모 전 본부장 등 펀드를 운용한 이들은 펀드 자금을 투자해준 대가로 명품가방, 외제차, 현금 등 수억 원에서 수십억 원의 금품을 따로 챙긴 혐의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부실한 기업에 고객 돈을 몰아주면서 뒷돈을 받고, 부실한 기업에 문제가 생기면 '펀드 돌려막기'로 투자손실을 숨기면서 계속 펀드를 팔아 고객 돈을 끌어모은 셈입니다.

이처럼 많은 문제가 얽혀있는 만큼 범죄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라임 관련 피의자만 40명이 넘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 중 이 전 부사장 등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주요 인물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 라임 사태 처음부터 끝까지 연루된 이종필 전 부사장

이종필 라임자산운용 전 부사장은 라임에 고객 투자자금을 끌어와 라임을 성장시켰고, 이후 펀드 운용의 정점에서 운용에 관여하면서 여러 불법을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법원의 구속영장 심사를 앞두고 잠적해 김봉현 씨와 함께 도피생활을 하다 지난 4월 체포됐습니다. 그야말로 라임 사태의 처음부터 끝까지 관여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과 7월, 8월 등 세 차례에 걸쳐 수백억 원대 배임 혐의, 수십억 원대 수재 혐의 등으로 이 전 부사장을 기소했습니다.


■ 해외펀드 사기 판매 신한금융투자 본부장·투자 대가로 뒷돈 받은 팀장

신한금융투자 임 모 전 본부장은 부실 사실을 알고도 이를 숨기고 수백억 원의 해외펀드를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9월 징역 8년에 벌금 3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임 전 본부장은 TRS를 통해 라임 운용에 투자금을 빌려주면서 라임의 무역금융펀드 투자를 주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 전 본부장과 같은 부서에 있던 심 모 전 팀장은 라임 자금이 투자됐던 코스닥 상장사 리드에 신한금융투자 자금 50억 원을 투자해주는 대가로 명품가방 등 7,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지난달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 라임 펀드 2천억 사기판매 혐의 대신증권 센터장

대신증권 장 모 전 센터장은 손실 가능성을 숨기고 2천억 원이 넘는 라임 펀드를 판매한 혐의(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결심공판에서 장 전 센터장에 징역 10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다음 달 2일 선고공판이 예정돼 있습니다.

장 전 센터장은 '라임 살릴 회장님'으로 언론에 공개된 녹취파일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해당 녹취는 장 전 센터장이 방송인 김한석 씨에게 라임 펀드의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취지로 얘기하는 과정에서 녹음돼 지난 2월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김한석 씨는 장 전 센터장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법정에서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숨겨진 몸통'(?) 인터폴 적색 수배된 메트로폴리탄 김 모 회장

라임의 부동산투자를 담당했던 시행사 메트로폴리탄의 김 모 회장은 라임 사태의 '숨겨진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라임은 김 회장의 메트로폴리탄과 계열사 등을 통해 캄보디아 등 해외 리조트와 제주, 서울, 광주 등에 5천억 원가량의 부동산 투자를 했습니다. 이 5천억 원의 부동산투자 자산 중 3천억 원가량은 회계법인 실사 결과 회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을 정도로 부실은 심각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잠적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져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횡령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 회장은 올해 초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으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 회장은 또 김봉현 씨의 옥중 입장문에서 라임 펀드 판매 재개를 위해 야당 정치인을 통해 우리은행 행장 등에 금품로비를 한 인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 '어마무시 로비, 라임 살릴 회장님' 김봉현

장 전 센터장의 녹취록으로 세상에 존재를 알린 '라임 살릴 회장님',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전 회장은 라임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스타모빌리티와 향군상조회, 수원 여객 등에서 수백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 사장 출신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를 통해 정치권에도 라임 사태 해결을 위해 로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었는데, 최근 공개한 옥중 입장문을 통해 라임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에게 직접 금품을 준 것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검사 3명에게 천만 원 상당의 술접대를 하고, 전직 검찰 수사관에게 수억 원의 금품 로비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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