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황사·초미세먼지 영향…밤부터 추워져

입력 2020.11.07 (09:39) 수정 2020.11.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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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황사와 함께 초미세먼지가 덮쳐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목요일인 그제,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생했는데, 이 황사가 우리나라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발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짙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전북·광주·대구는 종일 '나쁨'수준을 유지하겠고, 강원영동은 오후에, 전남과 경상도·제주도는 밤에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황사와 초미세먼지를 몰아내겠습니다.

또 밤부터 기온이 뚝뚝 떨어져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의 반절밖에 되진 않겠고, 월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0도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도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부터 높아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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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황사·초미세먼지 영향…밤부터 추워져
    • 입력 2020-11-07 09:39:15
    • 수정2020-11-07 09: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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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황사와 함께 초미세먼지가 덮쳐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목요일인 그제,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생했는데, 이 황사가 우리나라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중국 발 초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오늘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짙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충청·전북·광주·대구는 종일 '나쁨'수준을 유지하겠고, 강원영동은 오후에, 전남과 경상도·제주도는 밤에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황사와 초미세먼지를 몰아내겠습니다.

또 밤부터 기온이 뚝뚝 떨어져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의 반절밖에 되진 않겠고, 월요일인 모레 아침에는 서울이 0도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상도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6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부터 높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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