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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눈 앞 바이든 “하나 되자”…트럼프 “포기 안 해”
입력 2020.11.07 (17:00) 수정 2020.11.07 (17:08)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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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역전에 성공하면서 대선 승리를 눈앞에 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당선을 주장해서는 안된다며 결코 싸움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앵커]

펜실베이니아 주와 조지아 주에서 뒤집기에 성공하자 최종 승리 선언을 준비했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차를 점점 벌려가며 승기를 굳히고 있지만 확정짓지는 못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승리 선언을 미루는 등 신중한 모습이었지만, 분열 대신 통합을 당부하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조 바이든/美 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는 7,400만표를 얻었습니다. 미국 역사상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숫자죠. 서로에 대한 분노·악마화, 뒤편으로 치워둡시다. 지금은 우리가 모두 하나 돼 치유할 때입니다."]

바이든 후보 우세 지역의 선거인단을 합하면 과반 270명을 훌쩍 넘는 3백여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를 확정짓기 위한 개표 작업은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인단이 20명인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우편 투표의 중복 여부를 일일히 검증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유효 부재자 투표가 남아있습니다.

표차가 크지 않아 재검표가 불가피한 곳들이 늘어나면 개표 결과 확정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재차 대선 결과에 대한 불복을 공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결코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 당선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애리조나와 뉴욕 등에서는 트럼프 지지자와 경찰이 잇따라 충돌하는 등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 승리 눈 앞 바이든 “하나 되자”…트럼프 “포기 안 해”
    • 입력 2020-11-07 17:00:45
    • 수정2020-11-07 17:08:09
    뉴스 5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역전에 성공하면서 대선 승리를 눈앞에 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가 당선을 주장해서는 안된다며 결코 싸움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윤 기자입니다.

[앵커]

펜실베이니아 주와 조지아 주에서 뒤집기에 성공하자 최종 승리 선언을 준비했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트럼프 대통령과의 격차를 점점 벌려가며 승기를 굳히고 있지만 확정짓지는 못했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승리 선언을 미루는 등 신중한 모습이었지만, 분열 대신 통합을 당부하는 여유도 보였습니다.

[조 바이든/美 민주당 대선 후보 : "우리는 7,400만표를 얻었습니다. 미국 역사상 그 누구도 달성하지 못한 숫자죠. 서로에 대한 분노·악마화, 뒤편으로 치워둡시다. 지금은 우리가 모두 하나 돼 치유할 때입니다."]

바이든 후보 우세 지역의 선거인단을 합하면 과반 270명을 훌쩍 넘는 3백여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를 확정짓기 위한 개표 작업은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선거인단이 20명인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우편 투표의 중복 여부를 일일히 검증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유효 부재자 투표가 남아있습니다.

표차가 크지 않아 재검표가 불가피한 곳들이 늘어나면 개표 결과 확정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재차 대선 결과에 대한 불복을 공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결코 싸움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후보는 대통령 당선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애리조나와 뉴욕 등에서는 트럼프 지지자와 경찰이 잇따라 충돌하는 등 폭력 사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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