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곳곳 대선 시위…개표소까지 노려

입력 2020.11.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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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이 개표소를 둘러쌌습니다.

시위대는 표 훔치는 걸 멈추라며 선거관리위원회를 압박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시위에 선거관리 직원들은 철조망을 더 세워야 했고 개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안내판을 추가로 내걸고 시위대를 설득해야 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선 우편 투표 부정을 주장하며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트럼프 지지자들과 모든 표를 개표하라는 바이든 지지자들이 오늘도 맞서고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역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지자들의 시위는 축제처럼 바뀌기도 했습니다.

뉴욕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흉기를 소지하거나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1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로스엔젤레스 도심에서도 산발적인 시위가 잇따라 경찰이 비상 대기 중입니다.

상점 영업시간도 줄였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영상촬영:유원규/영상편집:권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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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막뉴스] 곳곳 대선 시위…개표소까지 노려
    • 입력 2020-11-07 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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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이 개표소를 둘러쌌습니다.

시위대는 표 훔치는 걸 멈추라며 선거관리위원회를 압박했습니다.

밤새 이어진 시위에 선거관리 직원들은 철조망을 더 세워야 했고 개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안내판을 추가로 내걸고 시위대를 설득해야 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선 우편 투표 부정을 주장하며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트럼프 지지자들과 모든 표를 개표하라는 바이든 지지자들이 오늘도 맞서고 있습니다.

바이든 후보가 역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지자들의 시위는 축제처럼 바뀌기도 했습니다.

뉴욕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사흘째 이어진 가운데 흉기를 소지하거나 경찰에 폭력을 행사한 10여 명이 체포됐습니다.

로스엔젤레스 도심에서도 산발적인 시위가 잇따라 경찰이 비상 대기 중입니다.

상점 영업시간도 줄였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영상촬영:유원규/영상편집:권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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