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서울 39명·경기 21명·강원 11명

입력 2020.11.09 (09:32) 수정 2020.1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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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6명 늘어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 해외 유입은 2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5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9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9명·경기 21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다수 확인됐고,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과 전남 각 2명, 인천 1명 순이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1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내국인은 16명, 외국인은 11명입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61명으로 현재까지 총 25,02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2,044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7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480명, 치명률은 1.74%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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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서울 39명·경기 21명·강원 11명
    • 입력 2020-11-09 09:32:58
    • 수정2020-11-10 11:16:49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6명 늘어 이틀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 해외 유입은 27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 수가 27,55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9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9명·경기 21명 등 수도권 지역에서 다수 확인됐고,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경남 4명, 전북 3명, 충북과 전남 각 2명, 인천 1명 순이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가운데 11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16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중 내국인은 16명, 외국인은 11명입니다.

코로나19가 완치돼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61명으로 현재까지 총 25,02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는 2,044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57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 새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480명, 치명률은 1.74%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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