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바이든, 코로나부터 잡아라!…트럼프, 여전히 승복 거부

입력 2020.11.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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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 홈페이지입니다.

첫 화면에서 당선인이 해야 할 업무의 우선 순위를 밝혔는데 코로나19 대응이 1순위입니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약속했고, TF팀을 이끌 과학자들도 지명했습니다.

모두 12명으로 구성되는데 이곳 시간 내일 공식 TF팀 출범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연설이 있던 어제 하루,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만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사흘 연속 10만 이상 확진자 나오는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확진자 천만 명 돌파가 눈앞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에게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전국적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추진 등 논란이 커 하고 싶어도, 하기 쉽지 않은 문제를 풀어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성당을 찾은 것 외에 공식 일정 없이 대책 마련에 집중한 이유로 보입니다.

당선인의 정중동 행보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 골프 삼매경입니다.

즐겨 찾는 워싱턴DC 인근 스털링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입니다.

아직 대선 승복 거부 의사 확고해 보입니다.

여러 개 트윗을 잇따라 올렸는데 민주당이 선거를 훔쳤다는 주장입니다.

백악관 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른바 '우아한 퇴장'을 건의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 계속 나옵니다.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트윗에서 개표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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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11-09 09: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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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 홈페이지입니다.

첫 화면에서 당선인이 해야 할 업무의 우선 순위를 밝혔는데 코로나19 대응이 1순위입니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팀 구성을 약속했고, TF팀을 이끌 과학자들도 지명했습니다.

모두 12명으로 구성되는데 이곳 시간 내일 공식 TF팀 출범합니다.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 연설이 있던 어제 하루,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2만 6천 명을 넘었습니다.

사흘 연속 10만 이상 확진자 나오는 가파른 상승세입니다.

확진자 천만 명 돌파가 눈앞입니다.

바이든 당선인에게 발등에 떨어진 불입니다.

전국적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추진 등 논란이 커 하고 싶어도, 하기 쉽지 않은 문제를 풀어내야 합니다.

오늘 하루 성당을 찾은 것 외에 공식 일정 없이 대책 마련에 집중한 이유로 보입니다.

당선인의 정중동 행보와 달리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연속 골프 삼매경입니다.

즐겨 찾는 워싱턴DC 인근 스털링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입니다.

아직 대선 승복 거부 의사 확고해 보입니다.

여러 개 트윗을 잇따라 올렸는데 민주당이 선거를 훔쳤다는 주장입니다.

백악관 안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른바 '우아한 퇴장'을 건의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 계속 나옵니다.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트윗에서 개표의 투명성을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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