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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기술 국산화 ‘성큼’
입력 2020.11.09 (10:26) 수정 2020.11.09 (12:16) 930뉴스(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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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를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이른 바 소부장 기업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대구·경북 7개 기업이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의 반도체 소재업체,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데 필수 약품인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SK 등 대기업이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던 것을 점차 국내 제품으로 대체하면서 이 회사 매출도 3년 만에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직원 150명 중 20%는 연구인력.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개발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이성일/영창케미칼 대표이사 : "우리가 최대 목표로 삼는게 EUV(극자외선) 포트레지스트입니다. 그걸 개발하려고 전력투구하고 있고 공장 증설도 지금 하고 있고…."]

대구의 이 업체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핵심 부품, 블랭크 마스크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희토류 자석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도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지역 기업은 자동차 부품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등 모두 7곳입니다.

이들 기업은 선정 당시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5년 동안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에 업체 당 백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3천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도 조성합니다.

[김한식/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장 : "소부장 강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가 되고 기초가 되는 굉장히 중요한 기업들입니다. 기술 개발 이라든지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들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기술 자립화의 길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기술 국산화 ‘성큼’
    • 입력 2020-11-09 10:26:32
    • 수정2020-11-09 12:16:53
    930뉴스(대구)
[앵커]

일본의 반도체 핵심소재 수출 규제를 계기로 소재·부품·장비, 이른 바 소부장 기업에 대한 관심이 큰데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대구·경북 7개 기업이 포함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종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북의 반도체 소재업체,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데 필수 약품인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성과 SK 등 대기업이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던 것을 점차 국내 제품으로 대체하면서 이 회사 매출도 3년 만에 2배 넘게 늘었습니다.

직원 150명 중 20%는 연구인력.

일본이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개발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이성일/영창케미칼 대표이사 : "우리가 최대 목표로 삼는게 EUV(극자외선) 포트레지스트입니다. 그걸 개발하려고 전력투구하고 있고 공장 증설도 지금 하고 있고…."]

대구의 이 업체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반도체 핵심 부품, 블랭크 마스크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희토류 자석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도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된 지역 기업은 자동차 부품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등 모두 7곳입니다.

이들 기업은 선정 당시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앞으로 5년 동안 연구개발과 사업화 등에 업체 당 백억 원 이상을 지원하고 3천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도 조성합니다.

[김한식/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장 : "소부장 강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뿌리가 되고 기초가 되는 굉장히 중요한 기업들입니다. 기술 개발 이라든지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들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육성을 통해 기술 자립화의 길에 한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영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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