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방관 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 4명 발생

입력 2020.11.09 (11:20) 수정 2020.11.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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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자가격리 중이던 소방관 2명과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지역 식당과 카페를 방문한 2명 등 모두 4명이 오늘(11/9)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27살 A 씨와 남동구에 사는 40살 B 씨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인천 공단소방서의 논현119안전센터 소방관으로, 지난달 1차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11/8)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38살 C 씨는 지난달 31일 방문한 서울시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또, 계양구 거주자 26살 D 씨는 지난 4일 방문한 서울시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확진자가 나와 어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7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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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소방관 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 4명 발생
    • 입력 2020-11-09 11:20:28
    • 수정2020-11-09 16:28:05
    사회
인천시는 자가격리 중이던 소방관 2명과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지역 식당과 카페를 방문한 2명 등 모두 4명이 오늘(11/9)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27살 A 씨와 남동구에 사는 40살 B 씨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인천 공단소방서의 논현119안전센터 소방관으로, 지난달 1차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11/8)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평구에 사는 38살 C 씨는 지난달 31일 방문한 서울시 은평구의 한 식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는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어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또, 계양구 거주자 26살 D 씨는 지난 4일 방문한 서울시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확진자가 나와 어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동선과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천70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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