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직원 코로나19 확진…역학조사 중

입력 2020.11.09 (11:32) 수정 2020.11.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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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9일) 광주교도소 직원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2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광주교도소에서 근무를 한 뒤 이튿날인 6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A씨와 접촉한 교도소 직원 40여 명을 격리시킨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존 확진자와의 연관성 여부 등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광주교도소도 오늘 오전부터 면회와 변호사 접견 등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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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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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교도소 직원 코로나19 확진…역학조사 중
    • 입력 2020-11-09 11:32:56
    • 수정2020-11-09 13:28:28
    사회
광주교도소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9일) 광주교도소 직원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52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광주교도소에서 근무를 한 뒤 이튿날인 6일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오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A씨와 접촉한 교도소 직원 40여 명을 격리시킨 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존 확진자와의 연관성 여부 등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광주교도소도 오늘 오전부터 면회와 변호사 접견 등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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