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댓글조작'관련 항소심에서 여론조작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9일) 항소심 후 첫 출근길에서 “어떤 이유로든 모든 걱정을 털고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사건은 양형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과 거짓의 싸움입니다. 대법 상고심을 진행하면 이 사건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상고 의지를 밝히는 한편, 상고심부터는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부담이 없기에 도정에 전념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항소심에서 법정구속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상고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도지사직을 잃을 수 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후 첫 출근길 현장입니다.
영상취재:박장빈
김 지사는 “이 사건은 양형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과 거짓의 싸움입니다. 대법 상고심을 진행하면 이 사건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상고 의지를 밝히는 한편, 상고심부터는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부담이 없기에 도정에 전념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항소심에서 법정구속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상고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도지사직을 잃을 수 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후 첫 출근길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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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도민들께 송구” 김경수 경남지사 항소심 후 첫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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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11-09 13:27:41
'드루킹 댓글조작'관련 항소심에서 여론조작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9일) 항소심 후 첫 출근길에서 “어떤 이유로든 모든 걱정을 털고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대단히 송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사건은 양형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과 거짓의 싸움입니다. 대법 상고심을 진행하면 이 사건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상고 의지를 밝히는 한편, 상고심부터는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부담이 없기에 도정에 전념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항소심에서 법정구속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상고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도지사직을 잃을 수 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후 첫 출근길 현장입니다.
영상취재:박장빈
김 지사는 “이 사건은 양형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과 거짓의 싸움입니다. 대법 상고심을 진행하면 이 사건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확신합니다.”라고 상고 의지를 밝히는 한편, 상고심부터는 재판에 출석해야 하는 부담이 없기에 도정에 전념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 항소심에서 법정구속은 면했습니다. 하지만 상고심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도지사직을 잃을 수 있습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후 첫 출근길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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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 기자 jewoo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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